OpenClaw 구축·운영 (7/26) — 구축 시행착오: 삽질하며 배운 아키텍처
OS 장벽, 토큰 폭주, Silent Failure까지 실전에서 겪은 문제와 해결책
핵심 요약
- Windows의 파일 잠금(File Locking)과 UAC 때문에 에이전트 자체 수정이 차단된다 — macOS/Linux가 필수
- 에이전트는 매 요청마다 전체 대화+코드를 재전송해서 TPM 제한에 빠르게 도달한다
- 모델마다 Silent Failure 패턴이 다르므로 사전에 파악하고 라우팅해야 한다
배경
OpenClaw를 실제로 구축하면서 문서에는 나오지 않는 실전 문제들에 부딪혔다. OS 환경, 인증, 토큰 관리, 모델별 특성까지 — 하나씩 삽질하며 알게 된 것들을 정리한다.
본문
OS 환경의 장벽: Windows의 한계
Windows에서 에이전트가 자체 수정(Self-update)이나 파일 처리를 시도하면 시스템이 정지했다. 원인은 Windows의 엄격한 파일 잠금(File Locking)과 UAC 권한 체계 때문에 실행 중인 코드 수정이 차단되는 것이었다.
결론: macOS(Unix 계열) 또는 Linux가 필수. 이게 맥미니 M4 도입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.
토큰 관리: Stateless의 함정
에이전트는 기존 대화 + 현재 코드 전체를 매 요청마다 재전송한다. Gemini 3 Preview의 1M TPM(Tokens Per Minute) 제한에 빠르게 도달했다.
해결책:
- .clownore로 node_modules, venv, log 등 제외
- Context Caching 지원 API로 중복 전송 방지
모델별 Silent Failure
| 모델 | 문제점 | 해결책 |
|---|---|---|
| Gemini 3 Preview | 특정 도구 호출 시 빈 응답 | gpt-4o-mini로 전환 |
| 무료 티어 모델 | 낮은 RPD(일일 20회) 제한 | 유료로 전환 |
| Claude 3.5 Sonnet | 높은 비용과 레이트 리밋 | 복잡한 작업에만 호출 |
설정 초기화 함정
pnpm openclaw onboard 명령어는 기존 설정을 기본값으로 초기화시킬 수 있다. 초기 설정 후에는 pnpm openclaw gateway start와 agents set-model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.
시행착오 / 주의사항
- 게이트웨이 시작 시 터미널 토큰을 UI 설정에 입력하지 않으면 통신이 거절된다
openclaw.json의models항목에 없는 모델은 호출 자체가 차단된다onboard명령어를 무심코 다시 실행하면 설정이 날아간다
마무리
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핵심은 "로컬 리소스 + 외부 API + 인터페이스를 유기적으로 엮으려면 물리적 하드웨어 선택과 데이터 최적화가 선행되어야 한다"는 것이다. 아키텍처 설계는 오류 분석과 반복적인 신뢰성 개선을 통해 나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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